수녀가 되기를 늘 희망했으나 척추 결핵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치유되었으며
수많은 영적, 초자연적 현상을 체험하며 죄인의 회개를 위해 기도와 고행을 바쳤다.
1940년 교황 비오 12세에게 시성되었다.
사랑하올 예수님, 주님께서는 제게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셨으며
앞으로도 그러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이 모든 은혜에 감사드리고자 주님의 거룩하신 발아래 엎디어 있는 저를 굽어보소서.주님께서 항상 저의 청을 들어주시고 주님께 의탁할 때마다 위로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지금 또 하나의 은혜를 구하오니 주님, 만일 주님의 뜻에 합당하시거든
(원하는 은혜를 구할 것)의 은총도 청합니다.
주님께서 전능하지 않으시다면 어찌 이런 청원을 드릴 수 있겠나이까.
오!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의 거룩하신 뜻이 모든 일을 통하여 이루어지리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