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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영성특강

김하연 2016.12.04 15:02 1257




 

 

 

 
12월 3일(토) 한국교회사연구소 소장과 절두산 순교성지 주임신부를 겸하고 계신 원종현 야고보 신부님께서 영성특강을 해주셨다.
한국 신앙 선조들이 받은 박해와 역사를 말씀하시며 
우리 신앙 선조들이 살았던 지난 과거들의 삶은 결코 우리 자신과 무관하지 않음을 강조하셨다.
 
또한 "순교자들의 죽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닮은 것은 그들의 죽음도 새 생명의 시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라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을 인용하시며 순교자들의 피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씨앗이 되었으며, 
지금의 교회가 있을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것을 받쳐 희생하셨다고 말씀하셨다.
 
 대림시기에 우리 모두가 또다른 밀알이 되어 이를 구원을 위한 도구로 우리모두가 사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으며,
우리모두 순교성인들의 후예답게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에 신앙의 빛을 전하고 복음의 증거하는 참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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