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4일(토) 나바위 성지 김경수(사도요한) 신부님께서 하느님의 섭리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다.

 나바위는 김대건 신부님 일행이 조선에 와서 첫발을 디딘 곳인데 바다 위에서 40일을 표류하다가 나바위에

 도착한 것은 하느님의 섭리라고 하시며 페레올 주교님의 편지에서 "우리가 바다 한가운데서 큰 폭풍을 만났던 것이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하느님의 섭리였습니다."라는 내용을 소개해 주셨다.